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룬의 아이들 데모닉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작중에서 [[연극]]이 중요한 소재이자 상징으로 쓰인다. 이는 전체적인 작품 구성에도 반영되어 각 장(章)의 구분을 prelude, 1막, 2막, intermezzo 등으로 표현한다. [[세로드립|그런데 16막의 각 제목을 모아놓고 보면...?]][*스포일러 Absinthe is my soul, '[[압생트]]는 나의 영혼'이라는 문구가 나온다. 해석에 대해서는 [[http://kin.naver.com/qna/detail.nhn?d1id=2&dirId=20127&docId=39611976&qb=YWJzaW50aGUgaXMgbXkgc291bA==&enc=utf8§ion=kin&rank=2&search_sort=0&spq=1|링크]] 이곳 답변을 참고.] * 연재가 진행 되었던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판타지 소설은 대부분 마법을 날리고 검을 휘두르는 주인공이 대부분이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'전투력 0인 예술가 주인공'인 조슈아의 등장은 꽤 파격적인 일이었다. 그 중에서도 데모닉 4권은 책 한 권 분량이 조슈아가 [[연극]]을 구상하고 무대에 올리는 내용으로 꽉 차 있는, 당시 판타지 상식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구성이었기 때문에 호불호가 확연히 갈렸었다고 한다. 4권을 두고 "여기서 [[탈덕|하차]]한다"는 사람들과 "여기서 [[입덕]]한다"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비하인드가 있다. * 서문마다 [[모리스 메를로퐁티|메를로퐁티]], [[미셸 푸코|푸코]], [[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|라이프니츠]] 같은 [[철학자]]들의 저서에서 발췌한 [[인용|인용문]]이 등장한다. '판타지 소설에 철학이라니' 하고 쌩뚱 맞게 생각할수도 있으나, 사실 이 글귀들은 작중 조슈아의 심리를 독자들에게 함축적으로 전달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. 이해하기 어렵다면 이런 [[https://m.dcinside.com/board/children_of_the_rune/854|분석 글]]도 있으니 참고해보도록 하자. 그 밖에도 [[이상한 나라의 앨리스]] 같은 동화 내용도 있으며, 의미심장한 시적대사 한줄만이 쓰여있기도 하다.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모를 테지만, 다 읽고 나면 역시 위와 비슷하게 그 대사들이 바로 '''전체 내용의 핵심을 한문장으로 표현한 것'''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. * 각 챕터의 도입부에는 노래와 시, 연극 장면이나 과거 [[이카본 폰 아르님]]과 맹약자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, 우스꽝스러운 활극 등등 다양한 머릿말들이 등장한다. 이러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당장은 별 의미 없어보일지라도, 사실은 '''작품의 내용을 암시하고 있다'''. 일부는 문학적으로도 제법 훌륭하기에 주의 깊게 읽어보는 것도 좋다.[* 참고로 화자들의 이름은 적혀있지 않다. 하지만 일단 한번 완독을 하고 나서 다시보면 이게 누가 했을 법한건지 유추해볼 수 있다. 이런 것들을 추리해보는 것도 이 작품을 즐기는 재미 중 하나다. 해당 글귀의 발언자가 누군인지 맞추는 것으로 독자들끼리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.] * 2003년 1권 출판 당시 홍보를 위한 [[https://www.gamemeca.com/magazine/file.php?m=b&title=pcchamp&ym=2003_6&p=69|지면 광고]]등에는 부제인 '데모닉'이 [[필기체]]로 써져있는데 '데'자의 '''[[ㄷ]]'''이 '''[[ㄹ]]'''로 보였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'''데'''모닉이 아니라 '''레'''모닉으로 잘못 이해했다. 결국 이 광고는 [[궁서체]] 비슷한 폰트로 [[https://www.gamemeca.com/magazine/file.php?m=b&title=pcchamp&ym=2003_8&p=53|수정 되었다]].[* 티저 광고라서 저 필기체로 쓰인 부제 말고는 유추할만한 어떤 글씨도 없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. 작가도 훗날 인터뷰에서 '이전에 [[룬의 아이들 윈터러|윈터러]]도 '''원'''터러로 오해 받더니 또 이런 해프닝이 벌어졌다'며 회고하였다.] * 2020년 5월, 룬의 아이들 데모닉 완전판 출시 기념으로 작가의 블로그에서 각 권의 표지 일러스트 주인공을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 하였는데, 300여 개의 참여 댓글 중 정답이 하나도 없었고, 결국 추첨을 통해 이벤트 당첨자를 선정하였다고 한다. [[https://blog.naver.com/enjolas/221997393657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